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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암환자의 식생활과 식이요법
WRITER 장수건강 (ip:)
DATE 2014-08-04 11:2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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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먹는 음식이 혈액과 세포를 만들고 이들 세포가 모여 결국 신체 조직을 구성한다. 또한 음식은 에너지 공급원일 뿐만 아니라 우리의 생명을 유지시켜 주는 영양분을 제공하므로, 음식은 바로 우리에게 생명을 주는 것이다. 이러한 섭취 활동을 통해 우리 몸의 세포는 날마다 새로운 창조를 하고 있다.

매일 먹는 음식이 약이 되게 하는 올바른 식생활을 하면 항상 건강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음식은 새로운 혈액과 세포를 만드는 원료가 되므로, 암에 걸렸을 때도 음식이 약에 되게 하면 그 자체가 암을 치료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되며 치료 효과도 더 빠를 것이다. 가장 적절한 음식을 적당량 먹으면 건강이 유지될 것이며 인공화학 첨가물이나 지방이 많은 음식, 고염식을 마구 섭취한다면 우리 몸은 곧 병이 들 것은 뻔하다.

건강을 유지하려면 여러 가지 식품을 골고루 균형 있게 섭취해야 한다. 암과 식생활은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다. 잘못된 식생활로 우리 몸의 상태가 악화되면 체내에 들어온 발암물질을 우리 몸에서 제대로 축출하지 못하므로 체내에 쌓이게 된다. 이것이 바로 질병 의 시작이며, 암을 초래할 수도 있다.

암 진단을 받기 전의 식생활을 바꾸지 않는 한 회복은 시작될 수 없으며, 병의 악화를 향해 돌진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음식은 우리 몸 속에서 피와 세포를 직접적이고도 근본적으로 변화시킨다는 점에서 암 치유의 기초를 제공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이처럼 식생활은 치료에 대한 우리 몸의 반응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올바른 식생활은 암으로부터 회복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그러면 무엇을 어떻게 먹어야 할까?

각종 항암물질이 함유된 항암식품을 골고루 섭취하도록 하자
식품에 함유된 각종 항암물질은 정상세포가 암세포로 변하는 것을 방지한다. 따라서 항암식품 섭취의 습관화는 가장 저렴하고 효과적인 암 예방 대책이 될 수 있다. 실제로 우리의 식생활에서 음식 선택의 작은 변화만으로도 암 발생 위험도를 1/3 정도 감소시킬 수 있다고 한다.

식물성 식품
과일, 녹황색 채소, 100% 도정하지 않은 곡류를 많이 먹는 게 좋다. 이러한 식물성 식품을 많이 먹는 사람은 발암률이 저하되고 성인병에도 걸리기 어렵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것은 아마도 식물성 식품에 의한 백혈구의 활성화와 관계가 있다. 우리 몸의 면역기구는 주로 백혈구가 담당하고 있는데, 그 백혈구는 체외에서 침입한 이물뿐만 아니라 체내에 생긴 돌연변이된 세포, 노화세포 등을 처리하고 있다. 따라서 우리가 매일 섭취하고 있는 식물성 식품이 백혈구와 상호 작용하여 백혈구를 활성화할 수 있다면 먹는 식물성 식품으로도 암의 예방이 가능하다.

야채를 비롯한 식물성 식품에는 비타민, 미네랄 등의 영양소가 풍부히 함유되어 있다는 사실이 오래 전부터 알려짐으로써 식물성 식품을 오랫동안 영양소라는 관점에서 섭취해 왔는데, 근년에 이르러 영양소의 작용과는 틀린 기능인 생체조절 작용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져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식물성 식품에는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면역 증강제와 면역 활성화 성분이 존재한다.

즉 야채를 비롯한 식물성 식품은 백혈구를 강화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어 암의 예방이 가능하다. 지금까지 알려진 식물성 식품의 유효 성분의 효과는 발암물질에 의해 정상세포가 손상받아 암세포로 변해 가는 것을 막음으로써 암 발생을 직접적으로 억제하는 것이다.

또 우리 체내에서는 날마다 돌연변이되고 암으로 변한 세포가 생기고 있는데, 그들은 백혈구를 중심으로 하는 면역감시기구에 의해 제거되고 있다. 따라서 체내에 들어온 식물성 식품은 발암물질로부터 정상세포를 보호하는 직접적인 작용뿐만 아니라 면역감시기구를 담당하는 백혈구 활성화를 통하여 암 발생 억제에 공헌하고 있다.

세계적인 암 연구기관인 미국 국립암연구소는 암 예방에 중요한 식물성 식품을 항암물질이 많이 함유된 순으로 비교·평가하여 발표하였다.
이에 따르면 마늘이 항암 효과가 가장 크며, 양배추, 감초, 콩, 생강, 미나리과 식물(당근, 샐러리, 파슬리), 양파, 차, 감귤류(오렌지, 레몬, 그래프후르츠), 통밀, 아마, 현미, 가지과(토마토, 가지, 피망), 십자가 식물(브로커리, 꽃양배추, 캬베스)등의 순으로 항암 효과를 갖는다. 이들 이외에도 귀리, 박하, 물외(오이), 로즈메리, 샐비어의 잎, 하지감자, 사향초, 천총, 머스크메론, 겉보리 등을 암 예방식품으로 권장하였다.

섬유소
야채, 과일, 통밀, 현미 등이 좋은 항암식품이 될 수 있는 이유는 이들 속에 많이 포함되어 있는 섬유소 때문이다. 이 섬유소는 영양소가 없고 소화도 되지 않아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았던 물질이다.
그러나 선진국에 흔한 대장암, 당뇨병, 심장병 등이 아프리카 지역 주민들에게서는 거의 발견할 수 없었다. 그 이유가 섬유소 섭취량의 차이라는 사실이 1970년대 초 영국 의학자들에 의해 밝혀지면서 섬유소가 의학자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로부터 관심을 끌기 시작하였다.

우유 요구르트, 인삼
우유나 요구르트 같은 유제품은 아직 작용 기전이 명확히 밝혀지진 않았지만, 면역 증강과 항암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꾸준히 보고되고 있다.

인삼은 예로부터 항암 효과를 포함한 다양한 약효를 가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여전히 신비에 싸여 있는 부분이 많다. 인삼의 주된 약리 활성물질은 사포닌인데, 말린 임삼뿌리 중량의 3~6%를 차지한다.

사포닌에 의한 항암 효과는 생쥐에서 흑색종 세포주에 의한 폐전이나 암의 혈관 신생을 억제하고, 항암제인 시스플라틴보다 더 유의하게 인체 난소암 세포주의 성장을 억제시킨다는 보고가 있다. 특히 홍삼에 들어 있는 사포닌이 항암 효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특별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에 대한 연구가 한창이다.

비타민 A, C, E
비타민은 사람을 포함한 포유동물이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필수 영양소이지만,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기 때문에 체외로부터 계속 공급되어야 한다. 암 예방 효과를 인정받고 있는 비타민은 A, C, E이며, 미국의 국립암연구소에서는 이미 비타민 C, E, 베타카로틴이 다량 함유된 식품을 섭취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오렌지나 당근, 토마토, 시금치 등 녹황색 야채에 들어 있는 보다 안정된 비타민의 하나인 베타카로틴은 체내에서 비타민 A로 변해 항암 작용을 나타낸다. 베타카로틴은 식도암, 위암, 폐암, 방광암을 예방한다. 비타민 A는 우리 인체 세포의 정상적인 분화에 반드시 필요하다. 비타민 A가 부족하게 되면 세포는 정상적인 분화 능력을 상실하게 되어 암이 발생하게 된다.

비타민 C를 암 치료에 연결시킨 사람은 비타민 C 대량요법의 창시자인 1954년도 노벨 화학상 수상자 라이너스 폴링 박사다. 폴링 박사는 1976년 암 환자에게 1일 10g의 비타민 C를 정맥주사 또는 경구 투여하여 대조군 환자보다 생존 기간을 4배나 연장(연명)시켰다고 보고했다. 그러나 그후 1985년 1월에는 미국 미네소타 주 로체스터의 메이요 클리닉에서 1일 10g의 비타민 C를 대장암, 직장암 환자에게 투여했으나 효과가 없다는 부정적인 결과가 나와 이 둘의 비타민 C 효과에 대한 공방은 너무나 유명하다.

폴링 박사는 원래 화학자인데 비타민 C 대량요법으로 관심을 끌었으나 보수적인 의학계에서는 의사가 아닌 화학자의 연구 결과를 잘 수용하지 않았다.

비타민 C의 1일 필요 섭취량은 40~60mg인데, 1일 10g 이상이라는 대량의 비타민 C 투여는 1일 섭취 권장량으로서의 비타민 양을 훨씬 넘고 있다. 어떻든 간에 하루 10g 이상의 다량 복용은 아니더라도 비타민 C의 섭취는 암 예방에 효과가 있다.

비타민 E는 항산화 작용에 의한 항암 작용이 알려져 있다. 영국 해협의 여러 섬에 사는 여성의 혈액을 분석한 결과 비타민 E혈액 내 농도가 낮은 사람은 높은 사람보다 유방암 발생률이 5배나 높았다는 보고가 있다. 항산화 작용이 있는 비타민은 유리기의 작용을 무력화시킴으로써 항암 작용을 나타낸다.

항산화제인 비타민 C, E, 베타카로틴은 세포 속의 유리기가 DNA를 손상시키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에 우리 몸의 세포를 보호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비타민이 몸에 좋은 것은 사실이나 비타민이 암 치료제는 아니며, 너무 많이 복용하면 비타민 과잉증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비타민 C는 수용성이어서 과잉 복용하더라도 흡수되지 않은 비타민 C는 몸 밖으로 쉽게 배출되지만, 비타민 A, D, E, K는 지용성이어서 과잉 복용하면 몸밖으로 배출되지 않고 축적되어 과잉 중독증을 일으킬 수 있다.

● 매일 필요한 단백질을 섭취!

양의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암세포가 자라기 위해서는 많은 영양분이 필요하므로 암세포를 죽이기 위해 단식을 하거나 단백질 섭취를 금하는 환자들이 있다.
얼핏보면 이치가 있어 보이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단식이나 단백질 섭취를 금하면 암세포로 가는 영양공급은 줄겠지만 몸 안에 축적해 둔 단백질과 지방을 에너지로 대신 이용하게 되어, 몸 안의 근육이 위축되고 조혈세포나 면역세포의 생산이 줄어듦으로써 체력의 약화를 초래하여 오히려 암이 더 퍼질 가능성이 있다. 암 환자일수록 암세포가 빼앗아 가는 영양분을 충분히 보충해 암과 싸울 수 있는 에너지를 확보해 두어야 한다.

단백질 섭취는 곧 아미노산을 공급하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 필수 아미노산이 포함된 균형잡힌 식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단백질 결핍은 흉선을 비롯한 말초 림프조직 내의 T림프구의 감소를 초래한다. 매일 필요한 양의 단백질을 섭취하여 면역 기능이 정상으로 유지되도록 만들어야 한다. 단 필요 이상의 단백질 섭취는 제한하는 것이 좋다.

● 소금은 되도록 적게 섭취하도록 하자
소금의 생리학적 1일 필요량은 성인 남자에서 3~5g 정도다. 1일 총 소금의 섭취량이 6g 이하가 되도록 하라. 이 정도라면 우리나라 사람들이 굉장히 싱겁게 느끼는 양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참고로 서양 사람은 성인 1인당 1일 10g 정도의 소금을 섭취하며, 우리나라 사람은 성인 1인당 1일 20g 정도의 소금을 섭취한다고 한다. 모름지기 회복을 위해서는 지금보다 음식을 최대한 싱겁게 먹도록 노력해야 한다.

● 지방질은 총열량의 10% 정도로 줄여라
대신 섬유소가 많은 음식을 먹어라(저지방, 고섬유식)
암 발생 단계에 대해서 학자들간에 많은 논란이 있으나, 이스라엘의 바렌부렌 박사의 2단계설이 일반적으로 인정되고 있다. 정상세포가 암세포로 변화하려면 발암 개시와 발암 촉진의 2단계를 거친다고 한다.

1단계는 발암 개시 단계로 정상세포가 발암물질에 노출되면 발암물질이 대사되어 정상세포 내로 들어와 세포핵 내의 유전자(DNA)가 손상을 받는 과정이며, 그 영향은 10~20년이라는 긴 세월이 지난 후에 나타나게 된다. 제2단계는 발암 촉진 단계로 제1단계에서 이미 유전자에 변화가 생긴 세포가 다시 암 발생을 촉진시키는 물질에 노출되어 암세포로 완전히 변하게 되는 과정이다.

유전자가 화약이라면 생활 환경이나 음식물에 함유된 발암 촉진 물질은 도화선 역할을 한다고 할 수 있다. 발암 개시나 발암 촉진을 일으키는 물질은 우리의 생활 환경과 음식물에 많이 포함되어 있다. 어떤 물질은 제1단계의 발암 개시물질이 되고, 또 어떤 물질은 제2단계의 발암 촉진물질이 된다.

우리 주위의 대기오염 물질, 화학적 발암물질, 자외선, 방사선, 바이러스 등은 발암 개시 인자로 작용하고, 과잉 지방은 발암 촉진 인자로 작용한다. 남아도는 지방이 체내에 축적되면 세포는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생체 면역 기능이 저하되어 있는 암 환자의 경우 지방을 과잉 섭취하게 되면 과잉 섭취된 지방이 발암 촉진 인자로 작용하게 되어 암세포가 더욱 쉽게 생겨날 수밖에 없다. 하나의 암세포라도 없애야 할 상황에서 암이 생성되기 좋은 환경을 제공해서는 안 된다. 반면에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은 발암 촉진을 억제한다. 암으로부터 회복하기를 원한다면 저염식과 저지방식을 꼭 명심해 실천하기 바란다.

● 치아 건강을 유지해야 한다
암과의 기나긴 싸움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잘 먹어야 한다.
무엇보다 튼튼한 치아는 환자에게 훌륭한 무기가 된다. 신선한 과일이나 야채는 구강 내의 청정 작용을 극대화하여 비타민 C는 잇몸을 튼튼하게 해준다.

● 음식을 잘 씹어 먹도록 하자
음식을 잘 씹어 먹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 침에는 전분과 지방과 단백질을 소화시키는 효소가 듬뿍 들어 있다. 따라서 음식을 입 안에서 오래 씹어서 침과 완전히 섞이도록 하면 입 안에서 음식 대부분이 소화될 수 있다. 필자는 위를 전부 절제한 위암 환자의 경우 음식을 먹을 때는 오래오래 씹어서 넘어가는 것만 삼키고 나머지는 뱉으라고 한다.

우유도 씹어먹도록 하라. 이러한 식습관을 꾸준히 유지하면 소화가 잘되고, 몸이 가벼워질 것이다. 침을 절대로 뱉지 마라. 침은 이하선, 악하선, 설하선의 3곳에서 나오며 하루에 분비되는 양은 어른의 경우 약 1.0~1.5리터 정도다.

매일 섭취하는 음식에서 들어오는 발암물질은 침 속에 들어 있는 퍼옥시다제라는 효소에 의해 해독된다. 또 침에 들어 있는 라이소자임이라는 효소는 음식에 섞여 들어오는 세균을 파괴하여 세균 증식을 억제한다. 이처럼 침은 발암물질과 세균을 침입구에서부터 방어하는 능력이 있다. 우리 몸을 방어하는 소중한 침을 함부로 뱉어서는 안 되며 삼키도록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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